결혼 전에 반드시 물어봐야할, 그러나 물어보지 않는 질문들

기사 원본을 보시려면 아래를 방문하시거나,
http://www.nytimes.com/2006/12/17/fashion/weddings/17FIELDBOX.html

여기를 클릭하셈



어쩌면 별 것 아닌 것 같고, 부끄러운 이야기들도 있고,
어떠한 질문은 결혼을 앞둔 상태에서 물어보기 두려운 것도 있지만,
정말 솔직하게 나누어야 할 이야기 인 것 같다.

  1. 자녀: 아이를 낳을 것인지, 낳는 다면 누가 주로 키울 것인지
  2. 재정: 상대방의 재정적 책임과 목표 인지하기. 그리고 소비와 지출 계획 세우기
  3. 가사: 집안 꾸리기와 가사일 분담 및 책임지기
  4. 건강: 육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
  5. 호감: 나에대한 상대방의 호감이 내가 생각하는 정도인가
  6. 성관계: 솔직하게 성적 필요, 욕구, 두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가
  7. 침실에 TV: 침실에 TV를 둘 것인가
  8. 경청: 상대방의 생각과 불만을 진심으로 들어주는가
  9. 종교: 상대방의 영적인 믿음과 필요를 완전히 이해하였고, 자녀들의 종교적 도덕적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는가
  10. 친구: 상대방의 친구들을 존중하고 좋아하는가
  11. 부모: 서로의 부모를 존중하며, 부모들이 관계에 간섭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어떻게 생각하는가
  12. 부모: 나의 부모의 어떤 행동이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가
  13. 포기: 결혼을 앞두고 포기하지 못한 것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14. 부모: 만약 직장 문제로 부모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가
  15. 믿음: 결혼의 의무에 대한 상대방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가.

나의 번역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뭐. 적당히 읽으삼~~

난 5번 질문과 13번 질문이 제일 신선하였음.
여러분들은 어떠하신가요?
Trackback 1 Comment 13
  1. 올라 2008/01/28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결혼을 앞두고 포기하지 못한 것들 - 자존심 : 이러면 어쩔 것이여?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가졌다고 해서 쉬워지는게 아닌 것이 사는 거 아니겠소?

    그 답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야.

    유행처럼 저런 질문들을 통해 자신들을 평가해봄으로서 안정적인 패턴의 삶을 그리는 것 보다,

    어떤 상황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배짱만 있으면 유연하게,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봄. =)

    • 모아사마 2008/01/29 08:02 address edit & del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나온 답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결혼을 하지 않거나, 연기해야 하지 않겠소?
      이 질문들의 핵심은 '명확한 답'이라기 보다, '솔직한 관계'에 있지 않을까?
      대화가 부족한 요즘의 관계들을 대상으로 한 말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

      네 말에도 공감~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절대로 삶은 쉬워지지 않으니.

      어찌보면 저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도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는 배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상대가 나에게 가지는 호감의 정도를 물어본다던지, 그러한 것을 알려면
      애정을 기반으로한 적절한 배짱이 있어야 되겠지.

      영양가 많은 댓글! 고맙삼 ㅎㅎ

    • 올라 2008/01/29 20:29 address edit & del

      용기를 내어 질문을 하고 나면 정직한 대답을 원하게 되는 게 사람의 마음인데,

      일반적으로 정직한 대답과 명확한 대답은 같다고 여겨지지 않소?
      (물론 사람에 따라 수위의 차이가 다소 있겠지만)

      실제로 질문을 던져보시오. 상대방이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할 때의 기분이란... %$#^#&#

      명확한 답과 솔직한 관계를 따로 떼어놓기가 쉽지 않을것이오. ^^

      그리고 침실에 TV 놓는 것 때문에 결혼 미뤄보시겠소? ㅋㅋ

  2. 지혜 2008/01/29 03:57 address edit & del reply

    질문에 뭘까학 호기심을 가졌는데, 넘길어서 스크랩할까 아래 올라댓글부터 보다가
    ㅎㅎ
    올라의 말에 박수를 ㅋㅋ
    올라 결혼하신 분 같으이 ㅋㅋㅋ

    • 모아사마 2008/01/29 08:03 address edit & del

      ㅋㅋㅋ 올라는 이미 결혼한 사람같아서,
      언제 결혼할지 ㅋㅋㅋㅋ

      올해 IVF 98학번중에 결혼 1번타자가 나올 것 같은데... 다들 그때 볼 수 있으려나??

    • 올라 2008/01/29 20:23 address edit & del

      결혼이야기에 태클을 걸어서 마치 결혼한 사람처럼 들렸겠지만,

      실제로는 주위에서 늘 있는 일이지~ ㅎㅎ

      근처에 이성이 있으면 더욱더 심해지는 것이고~

  3. 지혜 2008/01/29 04:07 address edit & del reply

    모아야 아래 시카고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네가 젊어지는거 같구나
    축하한다. 언뜻봐서는 대학생같다.(최고의 칭찬이지?)
    그것도 1~2학년으로 ㅎㅎ(내가 연초라 generous한가?)
    덕담이 된건가 ㅋㅋ

    • 모아사마 2008/01/29 08:04 address edit & del

      젊어보인다는 말에 기뻐하면 늙은 거라는데...
      네 말에 조금은 즐거운 것을 보니, 나도 늙었구려 ㅠㅠ
      내년이면 서른이구려. ㅠㅠ

      Generous 하게 덕담을 해주어 고맙구려~ ㅎㅎ

  4. 2008/01/29 17:4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주깡 2008/01/30 03:02 address edit & del reply

    난 다 물어보구 결혼했는데 움..ㅋ

    다만 바로 답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야지요.. 살아가면서 답을 맞춰가야 하는거지 ㅋ

    1번만 해도 고민되는것인데..5년전에 질문의 답을 아직도 못찾고 있소..

    • 모아사마 2008/02/05 09:49 address edit & del

      답을 얻는게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다만 결혼후에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는지 점검하는게 중요한 핵심이겠죠. ^^
      결론은 대화는 중요하다!!

  6. 2008/02/08 22:5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모아사마 2008/02/12 08:22 address edit & del

      맞아요!
      결혼 후에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답을 찾아가야 할텐데,
      그 이전에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하는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나 또한 준비되었는지 알 수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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