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구글본사에서 일하신다구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나도 회사에 들어오기전에는 그런 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회사를 다니는 것이 조금 힘이든다.
영어로 일한다는 것.
그리고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매일 부딪히며 경쟁하는 것.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사고의 방법이 다르고.
나에게 지금의 직장은 너무나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다.
오늘도 크게 좌절하고 돌아오는데,
문득 지난 1년의 굴곡은 나의 경건의 시간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경건의 시간을 올바르게 가질 수록 어려움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
금요일 밤 11시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잠시 경건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금 컴퓨터를 켜고 일을 하는데,
자신감이 부쩍 생기더라.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이겨낼 수 있다.
지금은 비록 용의 꼬리일지라도,
나는 끝까지 살아 남으리라.
한국의 작은소프트를 다니고 있는 친구는 어떠한지 궁금하네 ㅎㅎ



